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우 반가운 정책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국고 지원을 통해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혜택을 받아왔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응시료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제도적 차별이 존재해 왔습니다.
이러한 교육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수험생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는 2026년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제는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응시료를 환급받을 수 있는 상세 절차와 필수 증빙 서류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학교 밖 청소년 응시료 지원 정책의 핵심
이번 정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이용하는 일부 학생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으나, 2026년 6월 4일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전액입니다. 회당 1만 2천 원씩,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수험생 본인의 용돈이나 부모님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액적인 지원을 넘어, 공교육 체계 밖의 청년들에게도 국가가 동일한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2. 지원금 신청 및 환급 절차 (2단계 가이드)
응시료 지원은 자동으로 처리되지 않으며, 수험생이 직접 응시 후 환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아래의 2단계 절차를 숙지하여 기한 내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단계 | 상세 수행 내용 |
|---|---|
| 1단계: 응시 및 납부 | 수능 모의평가(6월, 9월) 접수처에 응시료를 선납부하고 시험에 응시 |
| 2단계: 환급 신청 | 청소년상담1388 누리집 접속 후 지원금 신청서 및 증빙 서류 제출 |
3. 제출 서류 및 공식 문의처 안내
신청 시에는 본인의 응시 사실과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공통 서류로는 수험표와 환급받을 예금주 명의의 통장 사본이 필요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청소년은 아래 증빙 서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 온라인 신청 경로: 청소년상담1388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
- 학교 밖 증빙(택1): 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유예면제확인서, 검정고시 합격증
- 상담 및 문의: 성평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 (02-2100-6319)
- 청소년상담: 지역번호 + 1388 (문자, 카카오톡 상담 가능)
4. 마무리하며: 학교 밖에서도 당당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떠나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특히 입시라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정보의 부족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꼈을 청소년들에게 이번 응시료 지원 정책은 매우 따뜻한 격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만 2천 원이라는 금액이 누군가에게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우리 사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재학생과 동등하게 존중하기 시작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포기하지 마세요. 이번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본인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고,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당당하게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모든 도전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으며, 국가와 사회는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힘든 입시 준비 기간이지만 건강 잃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시길 바랍니다.